홍영수 시 당신의 빈자리/홍영수 홍영수 시인(jisrak) 2024. 7. 29. 17:29 https://m.kyilbo.com/336799 [울산광역매일] <시가 흐르는 아침> 당신의 빈자리 냉기를 머금은 침대 하나 하얀 시트 위에 적막함이 누워있다 깊게 파인 육순의 자국 위에 귀를 기울이니 떠나지 못한 당신의 심장 소리 여전히 들려오는 듯 창문 틈새로, 바람을 안고 들어온 차 m.kyilbo.com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