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osmiannews.com/news/312139 [홍영수 칼럼] 산숭해심(山崇海深), 산은 높고 바다는 깊다 - 코스미안뉴스집 정리를 하던 중 책장 맨 위에서 종이 두루마리를 발견하고 펼쳐보니 추사의‘세한도(歲寒圖)’와 ‘‘불이선란'(不二禪蘭)’의 영인본이었다. 아마 15년 전 충남 예산의 추사 고택을 방문했www.cosmiannews.com 집 정리를 하던 중 책장 맨 위에서 종이 두루마리를 발견하고 펼쳐보니 추사의‘세한도(歲寒圖)’와 ‘‘불이선란'(不二禪蘭)’의 영인본이었다. 아마 15년 전 충남 예산의 추사 고택을 방문했을 때 관리소 사무실에서 구입한 것으로 기억난다. 당시에 내 어쭙잖은 한자 실력과 고문의 청맹과니가 고매한 주련의 뜻을 어찌 쉽게 알 수 있었겠는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