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홍영수 무엇이 필요하랴. 이 좋은 사람 외에 무엇이 더 좋을까 이 둘의 엉킴보다 무엇이 만족게 하리 둘이서 하나인데 감미로운 포옹에 도취 된 황홀 수식어는 소음이다. *Egon Schiele, 작품 에곤 실레 , 캔버스 유채 나의 시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