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면서 자기만의 특별한 활동, 자기만의 리듬을 갖고 살아간다. 그 활동이나 리듬이라는 게 취미활동, 또는 추구하고자 하는 그 무엇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등산, 낚시, 여행, 독서 등 수많은 분야가 있다. 이렇듯 정해진 테두리, 즉 회사나, 집 등의 고정된 카테고리를 벗어나 자기만의 휴식과 에너지 충전, 더욱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고 노력해야 할 이유가 바로 삶의 리듬을 갖는 게 아닐까. 삶의 리듬을 위해서는 틀에 박힌 일상을 탈출해야 한다. 그리고 타성에 젖은 네모 상자를 깨뜨려야 한다. 이러한 것이야말로 매일매일 억눌리고 틀에 박힌 삶에서 탈출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것은 시나 음악처럼 운율이 있는 리듬감을 찾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렇기 위해서는 나를 감싸고 있는 고정된 그물을 찢..